군산 루프스테이션은 문화예술을 넘어, 저마다의 속도와 주체적인 방식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전시나 공연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뿐 아니라 카페, 서점, 식당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군산의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루프스테이션은 여러 악기나 소리를 녹음하여 화음을 쌓아 나가는 음향 장비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열네 곳의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군산에 다양한 창작자들과 공간이 연결되어,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음악이 되듯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획 소통협력센터 군산
디자인 패브릭
사진 김진솔
조감도 KLIM-A